2016 유럽여행 후기 - 21.체코 프라하/독일 뮌헨
☆2016☆년 유럽여행을 개인적으로 추억하는 포스팅입니다. 현재의 여행에는 도움이 전혀 되지않는 점 꼭!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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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살다가 이따금 꺼내보는 2016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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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여행이 끝나고 오늘부터는 친구와의 자유여행!
짐은 친구네 숙소로 옮기고 프라하 시내구경을 조금 더 하고 뮌헨으로 이동하기로 함




예뻐서 사고싶었던 수제목걸이들

프라하 그랜드카페. 맛은 그냥 그럼.

프라하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거점도시인 뮌헨으로 이동.
저녁쯤 뮌헨 도착.
숙소에 짐을 놓고 저녁먹으러 나감.



도시가 때깔부터(?)다름. 깔끔하고 관리된 느낌이 확
뮌헨에서 뭘 먹었냐하면...
한식 식당에 갔습니다ㅠㅠ
집떠나 한국밥 못먹은지 21일쯤되니 (물론 중간에 컵라면이나 삼겹살 파티를 하긴했지만) 한식이 넘 그립더라고요ㅜㅜ
밥이랑 국 반찬 보고 걸신들린것처럼 허비허비 먹느라 사진도 없어여ㅠ 한식 소듕해ㅠㅠ



사실 뮌헨은 메인 여행지라기보다는, 프라하에서 출발해서 할슈타트와 퓌센을 가는데 동선상 들렀다가는 베이스캠프 같은거였어요. 독일이라는 곳에 큰 기대도 없었고..
그런데 뮌헨에 호프브로이가 유명하다는 소릴 듣고 찾아가봤는데ㅋㅋ 그게 인생 스팟이 될줄은ㅋㅋ
첫날은 뭘 잘 몰라서 2층으로 가서 얌전히 맥주랑 학센만 시켜먹었어요.

학센

뮌헨 신시청사 야경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버스킹 중인 유쾌한 밴드.
* 오늘의 지출
그랜드카페 276크로나
맥도날드 110
화장실 2인 20
한식당 19 유로
호프브로이 12.5
팁 2유로
거리의밴드 2유로
여행경비 선예약부분 내몫 355유로
스위스프랑 40 유로로 환전. 33유로+잔돈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