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유럽여행을 개인적으로 추억하는 포스팅입니다. 현재의 여행에는 도움이 전혀 되지않는 점 꼭! 참고 부탁드려요! ‐------------------------------------------------ 정신없이 살다가 이따금 꺼내보는 2016년의 추억, 유럽여행 후기이자 '나는 왜 프로퇴사러가 되었나' 에필로그 입니다. 그때는 그랬다. 더이상 버틸수 없고 지칠대로 지쳐 퇴사를 결심했지만, 퇴사 후가 지금처럼 재충전하며 새로운 앞날을 구상하는 편안한 시간으로 느껴지지는 않았다. 첫 직장이었고, 입사 후 평일은 매일 야근( PM 9~12시 퇴근), 주말에도 토요일까지 혼자 나가 하루종일 업무를 처리해야했던 때가 수없이 많았다. 집에 오면 지쳐 잠이 들었고, 쉬고있을때도 아직 처리하지 못한 밀린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