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시기상 9시 출발. 이스탄불 내에서만 돌아다니는거라 좀 낫다. 어제 많이 무리했는지 컨디션이 안좋았다. 그래도 오쏘몰을 들이부으며 마지막까지 달려야지! 어제 정줄놓고 떡실신한 이 호텔은 pullman Istanbul hotel . 일정표에는 다른 호텔 이름이 나와있는데 아마도 변경됐나보다. 여튼 방도 넓고 좋았음.조식먹고 출발어쩌면 요렇게 웅크리고 있는지. 귀엽게 피에롯티 언덕 올라가는 길. 묘지가 즐비하다. 터키사람들은 묘지를 혐오시설로 여기지않는다고한다. 곁에 두는게 자연스럽다고. 근데 오르막을 오르고 있는데 내려오는 사람들이 '여길 걸어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있네?'하면서 지나감. 그러고보니 케이블카 탈건데.. 왜 올라갈때는 걸어올라가고 내려갈때 케이블카 타는건가여?! 왜?여튼 올라가면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