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초 포켓몬고 열풍일 때 신나게 달리던 포켓몬고.. 바빠지면서 1년 넘게 접었다가 요새 다시 복귀한 후기예요. 복귀한 이유는 다른 폰게임이 땡기는게 없어서요 ㅠ 예전에 할 때는 AR이란게 신기하긴 하지만 도감 웬만큼 모으고 체육관 찍고나면 그뒤론 강한 포켓몬 키우기 노가다로 느껴져서.. 컨텐츠도 없고 금새 흥미를 잃었는데요. 다시 시작해보니 레이드도 생기고 퀘스트도 생기고 포켓몬도 많이 추가되어 있었어요! 유저도 없을 줄 알았는데 레이드를 중심으로 나름 활성화 되어있었고.. 다시 켜고 처음엔 일단 보이는 포켓몬만 열심히 잡았는데 못보던 녀석들이 많으니 새로 도감채우는 재미가 쏠쏠ㅋ 그런데 자꾸 퀘스트 알람이 뜨길래 보니 메인스트림 퀘스트와 일일퀘스트 같은게 있네요? 오호 메타몽 다시 잡으라는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