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올해를 몇 장의 사진으로 요약한다면..

뱃살날다 2024. 11. 2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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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재밌는 이벤트를 하길래 나도 해봄ㅋ
11장까진 안될것같지만ㅋ

2024년 1월. 우리 다시 시작

한탄강 물윗길. 너무너무 좋았던 순간!

6월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열기구의 추억

우리 캠핑카 자체 제작! 차 결정하는데만 세달ㅋ

좋아하는 캠핑지 홍천! 좋았던 순간

그후 시작된 세달간의 속앓이..ㅠ 그래도 이또한 지나가서 마침내 도달한 내 안식처...

자기의 깜짝선물♡


정말 1월1일에는 11월말에 이러고있을거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던ㅋㅋ
인생은 예측불허고 내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를 온몸으로 구르며 절감한 한해였네ㅋ
자기랑 재결합, 좋았던 한탄강 물윗길, 집리모델링 데이트-_-를 할때는 그 경험을 몇달뒤 내집에 활용하게될거라곤 상상도 못했고.. 차 고르는데만 세달이 걸렸던 캠핑카 셀프개조..
퇴사, 그리고 훌쩍 떠난 터키여행의 추억, 좋았던 홍천,
그리고 덜컥 집을 지르면서 시작된 세달간의 스트레스ㅋㅋ 정말 정신적으로 피가 말랐지만 다행히 잘 해결되어 무사히 입주, 셀프이사, 셀프 리모델링, 당근마켓 가구가전 셀프이동ㅋㅋ 그리고 그와중에 교통사고ㅋㅋ
그리고 다시 찾아온 평화...
아직 한달가량 올해가 남았지만..
또 어떤 스펙타클한 예상치못한 전개가 기다리고있을지.

+ 12.3 밤 10 23 계엄령 선포, 해제
+ 12.14 탄핵가결

(이정도로 스펙타클 할줄은?ㅎㄷㄷ)

+ 12.15 간만의 어설픈 집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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