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2016 유럽여행 후기 - 08. 스페인 바르셀로나(몬세랏 수도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카사밀라, 카사바트요)

뱃살날다 2024. 7. 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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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유럽여행을 개인적으로 추억하는 포스팅입니다. 현재의 여행에는 도움이 전혀 되지않는 점 꼭!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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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살다가 이따금 꺼내보는 2016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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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세랏수도원 가는 날.

이곳도 바르셀로나 외곽이라 좀 나가야했다.

몬세랏수도원.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지리산 어딘가에 있을법한 영험한 인삼바위같음ㅠㅠ
왜케 친숙하냐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가면 이런 경치가 나온다.
진짜 우리나라 어딘가에 있는 산같음

몬세랏에서 유명한 검은 마리아상. 왜 까만진 모르지만 신기. 성모상의 손을 만지며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한다. 그렇다면 수도원장님의 소원은 수도원이 유명해지는거였나보다.(+흐뭇한 헌금)

이 수도원은 소년합창단으로도 유명한데 시간이 안맞아 성가는 듣지못했다ㅠ (검은 마리아상 가는 줄과 합창단  성가 듣는 줄이 달랐는데 성가시간은 정해져있음)

몬세랏에서 대충 때운 식사

드디어 바르셀로나 에 온 이유, 사그라다 파밀리아!

가우디의 걸작인 이 성당은 아직도 건설중인 미완의 성당이다. (지금쯤은 완성되었으려나?)

전체적인 느낌이 진흙이 흘러내리는 것 같기도하고 굉장히 독특한 느낌이라 꼭 직접 보고싶었다.

내부는 다른 성당들보다 밝고 따스한 느낌. 숲속의 나무들과 햇살의 느낌을 담았다고한다.

스테인드글라스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영롱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까지는 일행과 동행하고, 나는 가우디의 작품들을 더 찾아보고싶어 자유일정을 가졌다.

그렇게 찾아온 까사바뜨요. 내부는 안들어감.

까사 밀라. 더 큰 건물이다. 역시 안에는 안들어감.

가우디의 졸업작품 이었다는 광장의 가로등.

이거보고 다시 람브라스 거리로 돌아가서 여성면도기를 찾아 헤맴. 와 유럽까지와서 다리털을 밀게될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진짜

다시 일행들과 합류해서 저녁식사. 샹그리아 넘 마시쏘ㅠ  일행들이 샹그리아를 사와서 숙소에서 한잔 더 함

먹물빠에야. 맛있는데 좀 짰던 듯

해물 빠에야. 존맛


* 오늘의 지출

팁 1 유로
몬세랏 기차표 29.5
점심 11.3
사그라다 파말리아 15 유로
기념동전 3유로
기념품 3.5
적선 1 유로(??????????????)
여성용 다리면도기 7.9
저녁식사 엔빵 15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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